-
블랙컴뱃, 열 번째 넘버링 대회 성료
블랙컴뱃이 지난 20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서 열린 열 번째 넘버링 이벤트인 서울의 밤 대회를 성료했다. 대회사 출범, 최초로 서울서 열린 블랙컴뱃 넘버링 대회는 국내격
-
'한국챔피언 등극' 권투하는 女교수, 세계 타이틀 도전한다
'현역 의사 복서' 서려경. 사진 한국복싱커미션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서려경 소아청소년과 교수(32‧천안비트손정오복싱)가 한국 여자 프로복싱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에 이어 세
-
맨체스터의 창이냐, 밀라노의 방패냐
엘링 홀란(左), 프란체스코 아체르비(右) 유럽 클럽 축구를 대표하는 두 강자, 맨체스터 시티(잉글랜드·이하 맨시티)와 인터밀란(이탈리아)이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맞붙는
-
유명우 15방 화끈한 난타전 예상
○…WBA 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 유명우(유명우·26)의 15차방어전(29일·인터콘티넨틀호텔특설링) 상대자인 베네수엘라의 레오 가메스(24)가 라미로 마차도 매니저와 스파링파트너등
-
「돌주먹」문성길 통합 타이틀전 무기 연기
○…「돌주먹」문성길(29·모리스체)의 통합타이틀 매치가 무산됐다. WBC 슈퍼플라이급 챔피언 문성길은 당초 오는 10월8일 일본 도쿄에서 WBA 주니어 밴텀급 챔피언 오니즈카 가쓰
-
무관337일…"지옥이었죠"
『시문(5) 엄마, 고생했어….』 정말 꿈결 속에서나 들어본 것처럼 한동안 잊고 지냈던 남편(유명우)의 다정한 목소리를 듣고도 전화기를 받아든 나(이태화·28) 는 아무 말을 할
-
김진호,WBA미니멈급 타이틀 놓고 방콕서 포파오인과 격돌
WBA미니멈급 1위 김진호(金振浩.25.로가디스시계)가 이형철(李炯哲.대영)에 이어 새로운 챔피언을 꿈꾼다. 올해 세계타이틀전 테이프를 끊게 되는 金은 28일 오후 태국방콕국립체육
-
曺훈현.徐봉수 박카스배서 격돌-3년만의 결승대결 화제
3백21전 2백23승98패. 조훈현(曺薰鉉)9단이 평생의 동반자 서봉수(徐奉洙)9단과 싸워 얻은 전적이다.바둑계는 물론 다른 어떤 승부세계에서도 단 두사람이 이렇게 많이 맞붙은 일
-
국내최고 권위 양보없는 한판승부-왕위전 도전7번기 개막
유창혁(劉昌赫)왕위가 5연패에 성공할 것인가.아니면 강력한 도전자 이창호(李昌鎬)7단이 4년간의 방황을 끝내고 왕위에 복귀할 것인가. 국내 최대의 제30기왕위전 도전7번기가 27일
-
유명우, 7방 "통과"
프로복싱 WBA 주니어플라이급 챔피언 유명우(유명우·24)가 박진감 넘치는 난타전 끝에 타이틀 7차 방어에 성공했다. 유명우는 7일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12회 타이틀전에서 멕시코
-
장정구, 다운 당하고도 "14방 신기록"|"주먹보다 텃세가 더 맵다"
장정구(24)가 홈디시전(텃세판정)에 의해 14차 방어의 신기록을 세우며「상처뿐인 영광」을 안았다. 프로복싱 WBC 라이트 플라이급 챔피언 장정구는 13일 대전 충무 체육관에서
-
줏대 없는 한국권투위
한국권투위원회(KBC)의 행정 부재로 국내프로 복싱 타이틀전이 대전 취소 등 공수표를 남발하고 있다. 이같이 예정됐던 타이틀전의 취소는 지난 84년 가짜 도전자 사건으로 침체에 빠
-
WBC헤비급 루이스 터커 상대 1차 방어전
【라스베이가스 AFP=본사특약】88서울올림픽 헤비급 금메달리스트(당시 캐나다국적)인 레녹스 루이스(27·영국)가 9일 라스베이가스에서 전 IBF챔피언인 토니 터커(33·미국)와 W
-
무어러 새 핵주먹 탄생-WBA.IBF통합 헤비급타이틀전
[라스베이거스 AP=聯合]마이클 무어러(미국)가 새로운 WBA(세계권투협회)IBF(국제권투연맹)통합헤비급 챔피언에 올랐다. 도전자 무어러는 23일(한국시간)라스베이거스 시저스팰리스
-
神이 빚은 복서 차베스 臥薪嘗膽
○…WBC 경.중(中)량급 타이틀매치 5경기가 8일 오후(한국시간)미국 라스베이거스 그랜드호텔 특설링에서 잇따라 벌어지게돼 전세계 복싱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. 이날 벌어질
-
차베스 내일 챔프방어전 92勝기록 세울까
1백승 달성의 목표를 순조롭게 이어나갈 것인가. 91승1무1패를 기록중인 훌리오 세자르 차베스(32.멕시코)가 11일(한국시간) 토니 로페스(31.미국)를 상대로 WBC슈퍼라이트급
-
아마·프로 「통합샅바전」부활
아마씨름의 거한들인 김경수(김경수·인제대·1m88cm·1백56kg) 이태현(이태현·의성고·1백95cm·1백40kg) 신봉민(신봉민·울산대·1m86cm·1백45kg) 진상훈(진상훈·
-
고아복서 최문진 세계정상 노크
고아복서 최문진(25)이 김환진의 뒤를 이어 WBA주니어 플라이급 타이틀의 행운을 잡을수 있을까. 최문진은 28일하오 문화체육관에서 미국인 챔피언「조이·올리보」(28) 에게 도전,
-
홀리필드-무어러 재대결 오는 11월8일 타이틀전
프로복싱 WBA (세계복싱협회) 헤비급 세계 챔피언 에반더 홀리필드가 오는 11월8일 라스베이거스에서 3년전 자신을 꺾고 통합챔피언 타이틀을 뺏어간 IBF (국제복싱연맹) 헤비급
-
反국민적.反시대적 행태 비난 - 政發協 지역주의론에 대한 野 반응
신한국당 민주계의 이수성(李壽成)후보 지지파문에 야권은 헷갈리고 있다.서청원(徐淸源)의원의 정발협 간사장직 사퇴를 보는 시각과 전망이 제각각이다. “김영삼(金泳三)대통령의 의중이
-
[바둑] 박정환, 3단서 ‘10단’으로 점프
16세 소년기사 박정환(사진) 3단이 최연소 ‘10단’이 됐다. ‘10단’은 물론 원익배 10단전이란 타이틀전 이름이다. 준결승에서 이창호 9단을 꺾었고 결승에선 백홍석 6단을 2
-
타이슨 TKO시킨 홀리필드 누구인가
예상을 뒤엎고 핵주먹을 침몰시킨 에반더 홀리필드(사진)는 호화방탕을 일삼은 타이슨과 달리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서 모범적인인생을 살아온 복서. 34세의 노장에다 치명적인 심장병으로
-
침체된 프로복싱에 새 활력소 한국,年內 IBF 재가입
한국 프로복싱이 올해안으로 세계 3대 기구인 국제복싱연맹(IBF)에 재가입한다. 한국권투위원회(KBC)의 한 관계자는 15일 『한국의 IBF재가입에 관해 이미 IBF측과 조율을 끝
-
박종팔 주말방어전| 김지원도 비선수와| 프로복싱 IBF
프로복싱 IBF(국제권투연맹)챔피언인 김지원과 박종팔이 이번 주말 잇따라 타이틀전을 갖는다. 주니어페더급 챔피언인 김지원(27)은 28일 부산구덕체육관에서 도전자 「보비·베르나」(